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관련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인 탓이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지수는 전일보다 88.69포인트(0.34%) 하락한 2만5733.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14포인트(0.04%) 내린 2861.8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9.92포인트(0.38%) 오른 7889.1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정치 불확실성 및 EU 에 대한 자동차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감소에 힘입어 급등하자 낙폭을 줄였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뉴욕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회담에 대한 관망세가 짙은 모양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의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언급하는 등 여전히 무역분쟁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연준도 무역분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