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스킨 케어 보다도 베이스 메이크업에 더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폭발하는 땀과 피지로 외출과 동시에 강제 생얼이 되어버리면서 모공과 각질이 부각되는 대참사를 겪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여름철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지속력, 밀착력이 핵심인데 이를 결정하는 것은 제품력 뿐만 아니라 바르는 방법도 더욱 특별해야 한다. 이때, 지속력을 위해 두껍게 커버 한 메이크업은 땀과 피지에 쉽게 뭉치고 얼룩지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지저분하게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하루 종일 짱짱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BB크림+파운데이션 브러쉬


먼저, 베이스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가볍고 얇게 발리는 것이 중요하다. 열감이 있는 손보다는 꼼꼼하고 얇게 도포 되는 전용 브러쉬를 사용해 제품을 피부에 얇게 밀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두껍고 무거운 파운데이션보다는 얇게 발리는 BB크림이나 톤업 크림을 추천한다.

IWLT의 ‘아이디얼 톤 업 앤 글로우 비비’는 자연스러운 피부 톤업 효과는 물론 가벼운 텍스쳐로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발리며, 피지 컨트롤 효과가 있어 하루종일 보송한 피부결을 연출 해주는 제품으로 결점 커버보다는 피부톤을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맑게 연출해준다.

한편, 베이스 사용 시 효과를 업 시켜주는 리얼테크닉스의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소량의 제품으로도 피부 곳곳에 얇고 고르게 펴 발라주며, 탄력적인 모가 베이스 제품을 피부에 더욱 밀착시켜주는 것이 특징. 사선 형태의 정교한 브러쉬가 굴곡진 부분과 좁은 부위도 꼼꼼히 커버해준다.

◆만능 스펀지로 베이스 고정하기

최근 만능 뷰티툴로 떠오른 메이크업 스펀지를 2번 째 단계에서 사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할 때 보다 그 효과가 더욱 발휘된다. 브러쉬로 얇게 베이스를 펴 바른 후 스펀지를 이용해 피부에 밀착시키듯이 두드려주면 들떠 있는 메이크업이 보다 찰떡 같이 피부에 고정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방법은 유명 뷰티 유튜버나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롱래스팅 메이크업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리얼테크닉스의 ‘미라클스펀지’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얇고 커버력 있는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지만, 브러쉬 다음 단계에 사용할 경우 베이스 메이크업을 더욱 밀착력 있게 도와준다. 특히, 파우더 사용 후에 한번 더 스펀지로 두드려주면 더욱 견고하고 오래가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되니 참고할 것.


◆프라이머+컨실러로 견고하게 결점 커버
베이스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경우 잡티나 다크 서클 등이 드러나는 것이 가장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보다 오래가는 결점 커버를 위해서는 컨실러에 소량의 프라이머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더욱 견고한 결점 커버가 가능하다. 이 때, 단단하고 두꺼운 텍스쳐의 컨실러와 매트한 프라이머를 섞을 경우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니 자연스럽고 촉촉한 텍스쳐를 선택해 섞는 것이 중요하다.

헉슬리의 ‘릴렉싱 컨실러 스테이 선 세이프’는 촉촉한 텍스쳐로 자연스럽고 얇게 발리는 반면 커버력이 뛰어나 잡티나 다크서클 등 스팟 커버에 효과적이다. 지베르니의 ‘밀착 수분 부스팅 프라이머’는 푸석한 피부에도 촉촉하게 잘 밀착되며 모공을 말끔히 채워주는 제품.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은 물론 베이스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