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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 간 ‘빈손 무역협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22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10.61포인트(0.46%) 오른 2293.2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8억원, 57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199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세를 유지했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이 보합권내 등락을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2.01%), 삼성바이오로직스(1.66%), LG화학(2.66%)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NAVER(-1.81%)는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지수. /사진=네이버 캡처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85포인트(0.88%) 오른 798.23에 거래를 마치며 800선에 근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 42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8억원 순매도했다.

CJ ENM(5.49%), 신라젠(3.50%), 에이치엘비(3.92%), 바이로메드(1.66%), 스튜디오드래곤(2.36%), 포스코켐텍(1.37%) 등 주요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나노스(-2.12%), 메디톡스(-1.65%)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사진=네이버 캡처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이 성과없이 종료됐다”며 “미국은 기존에 예고된 1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부과를 개시했고 중국 상무부도 동일한 규모의 미국산 제품들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