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대의원 현장투표를 시작했다.

노웅래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56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의원 현장투표 개시를 선언했다.

대의원 현장투표는 1만50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송영길·김진표·이해찬 당대표 후보(기호순)는 이날 정견발표를 통해 대의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최고위원에는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후보 등 8명이 나섰다.

민주당은 전국 대의원 현장투표(45%)와 권리당원 ARS 투표(40%), 전화여론조사(국민 10%·일반당원 5%)를 합산해 신임 지도부를 선출한다. 

대의원 현장 투표는 오후 5시30분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1시간여의 개표 및 검수를 거친 후 오후 6시30분쯤 투표 결과 및 당선자 발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