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분기 아르바이트 시급이 평균 819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995원이 높은 수치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 2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에 따르면 올 2분기 알바 시급은 평균 819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법정 최저시급인 7530원보다는 665원이 높은 것으로, 작년 2분기 알바몬이 집계한 평균시급 7200원보다는 995원이 높은 금액이다. 하짐나 지난 해 대비 올해 평균 시급 인상율은 13.8%로, 최저임금 인상율 16.4%에는 살짝 못 미쳤다.
전체 알바 업직종 카테고리별로 살펴봤을 때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분야는 ▲미디어 분야 알바로 시간당 1만722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강사(1만680원)도 시간당 만원이 넘는 높은 급여가 지급되는 알바였다. 이밖에 ▲고객상담·리서치·영업(9216원), ▲IT·컴퓨터(8925원), ▲운전·배달(8,914원) 등도 시급이 높은 알바 카테고리로 조사됐다.
상세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최고의 시급’ 알바 1위는 ▲나레이터모델이 차지했다. 나레이터모델의 시간당 급여는 평균 2만2371원으로 전체 125개 직종 중 가장 높았다. 2위는 시간당 1만9748원을 기록한 ▲피팅모델이 차지했다. 3위는 ▲보조출연·방청(1만4822원)이, 4위는 ▲방문·학습지(1만4272원)이 각각 차지했으며, ▲자격증·기술학원도 시간당 1만3636원을 기록, 시급이 높은 알바직종 5위에 올랐다.
이어 ▲컴퓨터·정보통신 1만3101원, ▲외국어·어학원 1만1708원, ▲사진촬영·편집 1만1584원, ▲교육·강사 기타 1만1028원, ▲유아·유치원 1만849원이 차례로 시급이 높은 알바직종 10위권에 들었다. 알바몬에 따르면 전체 알바 직종 중 시간당 평균 알바급여가 1만원이 넘는 알바는 모두 19개, 약 15%였다.
/사진=알바몬 반면 시간당 평균 급여가 8000원에 못 미쳐 상대적으로 저임금 알바에 꼽히는 알바 직종은 총 22개, 약 18%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가장 평균 시급이 낮은 알바 1위에는 편의점을 제치고 고시원 알바가 올랐다.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 알바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7561원으로, ▲편의점 7673원보다 시간당 112원이 낮았다.
알바 시급이 낮은 알바 3위는 ▲아이스크림·디저트(7718원)가 차지한 가운데, ▲바리스타(7743원)와 ▲커피전문점(7749원)이 5위 안에 올랐다. ▲베이커리·도넛·떡 7757원, ▲반려동물케어 7759원, ▲도시락·반찬 7778원, ▲제조·가공·조립 7780원, ▲DVD·멀티방·만화카페 7811원 등도 비교적 시급이 낮은 알바 직종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