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셀트리온은 조만간 임상분석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으로 유럽의약품청(EMA)에 램시마 SC제형의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시장에서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와 투트랙시장 전략을 통한 경쟁력 확보 일환으로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 SC를 개발하고 2016년 5월부터 피하 투여의 안전성과 약동학·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1·3상을 진행해왔다.
피하주사제형은 의약품을 투여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정맥주사제형과 달리 환자가 사용주기에 맞춰 의약품을 자가 투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대상물질인 인플릭시맵 치료 효과에 만족하면서도 피하주사제형 처방을 원하는 환자를 비롯해 TNF-α억제제 가운데 SC제형인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와 ‘엔브렐’ 투여 환자도 잠재적인 수요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세계 TNF-α억제제시장에서 피하주사제형의 매출은 약 30조원을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이라며 “유럽시장에서 이미 52%의 점유율을 기록한 정맥주사제형의 램시마와 함께 임상3상을 마무리한 램시마 SC, 최근 임상에 돌입한 휴미라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 CT-P17 등 피하주사제형의 조기 상업화를 통해 TNF-α억제제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