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장관 후보자. /사진=뉴스1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성윤모(55) 특허청장이 30일 내정됐다.

성 후보자는 산업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조직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로, 1963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정책학 석사)을 거쳐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1990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산업정책팀장, 정책기획관, 대변인 등을 두루 거쳤다. 지식경제부 중견기업정책관과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 타 부처 근무 경력도 많고, 현재 특허청장으로 1년1개월째 재직 중이다.

일 처리가 빈틈이 없으면서도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이어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산업정책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아 전기·자율차 등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대응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또 글쓰는 능력도 탁월해 '기술중심의 산업 발전전략'(1992년), '산업기술정책의 이해'(1995년), '한국의 제조업은 미래가 두렵다'(2003년) 등 다수의 저서도 저술하기도 했다.

▲1963년 ▲대전 ▲대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행시 32회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대변인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특허청장(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