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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철강산업발전포럼으로 39회까지 운영되다가 2015년부터 대한금속재료학회와 공동으로 산업현장기술과 학술연구의 융합을 위해 스틸코리아로 이름을 바꿔 올해 네번째를 맞았다.
이날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과잉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해 정부와 합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 우호적인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제적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초연결 사회로 빠르게 변모 중이며 철강산업도 예외일 수 없다”면서 “제품의 설계, 생산, 물류, 서비스까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현장이 스마트화되는 등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 변화하고 적응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미국발 무역규제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으며 철강 수요산업도 둔화돼 수출과 내수 모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결실을 맺어왔듯이 지금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에 대해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Ⅰ세션에서는 두산중공업 유석현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철강산업 미래 혁신성장 전략’, 성균관대 이종석 교수가 ‘철강공정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의 적용 사례’, 고려대 진서훈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과 합리적 의사결정’,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규봉 부회장의 ‘중소제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개념과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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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