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도서 지역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과 경제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완도군 관내 9개 도서(금일읍·노화읍·넙도·청산면·모도·소안면·금당면·보길면·생일면) 600가구에 대해 3년 동안 단열, 보일러, 창호 시설 개선 등 1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완도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복지사각지대 에너지 빈곤 가구를 전수 조사해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김란 희망복지담당은 "한국에너지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한국에너지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에너지 사회공헌 전개, 에너지 홍보·교육·조사 및 에너지 국제 협력 등을 통한 에너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