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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폐장한 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물놀이 사고 5건이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54분쯤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최모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앞서 오후 4시29분쯤 고성군 봉포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활동 중이던 김모씨가 갑자기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발생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다.

아울러 오후 1시9분쯤 속초해수욕장 포토존 앞 해상에서 김모씨 등 5명이 물에 빠져 구조됐다.


이중 신모씨가 탈진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안은 파도에 의한 사고 위험성이 높고 해수욕장 폐장 이후 안전요원이 철수한 상태로 물놀이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