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4차 산업혁명시대 ‘원유’라 할 수 있는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1월 열린다. KISA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도출하고 안정성과 유용성을 고려한 비식별 조치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재식별 위험 평가 기준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약 33만개의 가상데이터셋을 비식별 조치하고 다른 참가자들이 비식별 처리한 데이터를 재식별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KISA는 최종 평가점수에 따라 3개 우수팀을 선정,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팀 구성에 제한은 없으며 4인이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오용석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국내 비식별 기술 저변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KISA는 ICT 전문 기관으로 개인정보의 실질적인 보호와 합법적 활용체계를 보장하는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