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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정부를 향해 '종합부동산세 강화를 검토하고 주택 공급을 늘려줄 것'을 촉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여러번 부동산규제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수도권 일부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여러 세제나 대책을 강조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급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제 검토에 이어 공급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제시해 줌으로써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3주택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 등에 대해 종부세 강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돌입한 정기국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협치·경제·평화·적폐청산 등 4가지 시대과제(가 있다)"며 "첫째로 5당 대표 여야정회의로 협치 국회를 만들고, 둘째로는 민생입법과 470조 예산으로 경제활성화를, 셋째는 판문점선언 비준으로 한반도 평화 앞당겨야 하고 넷째로 적폐청산개혁으로 민주주의를 앞당기는 게 국회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2년차 국회는 주요 정책들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것"이라며 "포용적 성장 정책처럼 정책 방향은 옳아도 법과 예산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워크숍과 당정청 전원회의로 원팀으로 결속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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