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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대표 이수진)는 부산·경남지역 최대 호텔 브랜드인 더블유디자인호텔(WNH)을 전격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WNH는 부산 마린시티 아이파크, 제니스 등 최고급 팬트하우스를 포함해 다수의 고급 주거 공간을 디자인한 더블유디자인그룹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프리미엄 호텔 '하운드'(HOUND), 디자인 부티크 호텔 '브라운도트'(BROWN DOT), 실속형 호텔 '넘버25'(NO. 25) 등 브랜드 3개를 보유한 부산·경남지역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유니크 호텔 '에이치에비뉴'(H Avenue),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heyy), 중소형 브랜드 '호텔야자'와 '호텔얌' 등 총 7개의 라인업을 확보, 국내 최다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또 브랜드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국내 최고 호텔그룹으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야놀자는 호텔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디자인·시공 역량, 온라인 예약 플랫폼 노하우를 WNH호텔 브랜드의 트렌디한 디자인 콘셉트와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경남 지역을 거점으로 빠르게 사세를 확장한 WNH의 호텔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대해 올 연말까지 전국 21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야놀자는 이와 관련 오는 20일 야놀자 신사옥에서 WNH 브랜드 론칭쇼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야놀자는 WNH 호텔 브랜드와 함께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이다.
앞서 야놀자는 201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소형호텔 '호텔야자'를 도입하면서 호텔 프랜차이즈와 디자인·시공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야놀자의 디자인 시공을 거친 중소형호텔은 총 227개로, 누적매출 1500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부동산 점포 매입, 중소형숙박 인력 채용 및 교육, 비품 사업 등 숙박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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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