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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민정수석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를, 정책실 사회수석 산하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임명했다.
최강욱 비서관은 최근 감사원 사무처장으로 옮긴 김종호 전 비서관(감사원 출신)의 후임이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윤리협의회 전문위원, 경찰개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강한 진보개혁 성향을 보여 왔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문재인정부 1기 청와대에도 하마평이 올랐으나 합류하지 않았다. 최근 시사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와대나 현 정부 핵심인사들과 인연도 끈끈하다. 조국 민정수석,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학 동문으로 서로 잘 아는 사이다. 지난해에는 최 비서관, 김의겸 현 청와대 대변인, 금태섭 의원, 이정렬 변호사(전 판사), 김선수 현 대법관과 대담집인 '권력과 검찰-괴물의 탄생과 진화)'을 쓰기도 했다.
최 비서관은 1968년 전북 남원 태생으로 전주 전라고, 서울대 법학과, 같은 대학서 법학 석사를 받았다.
이광호 교육비서관은 경기도 성남 분당 소재 대안학교 '이우'의 전 교장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문화 비서관이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됐다. 대학교수인 김홍수 교육문화비서관이 자연스럽게 교육비서관이 됐지만 최근 사임했다. 이광호 신임 비서관은 대안학교 교사와 교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문 대통령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과 함께 교육개혁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 비서관은 1966년 충남 아산 태생이고 충남 천안고, 한양대 국문학과, 동국대 국어교육과(석사)를 나왔다. 이우학교 교사, 교장을 거쳐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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