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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남도와 강진군에 따르면 도와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세우는 기업 등 4곳과 호텔 1곳 등 모두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의 전체 투자액은 1289억원으로 16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투자 유치로 강진산단은 기존 10% 분양률을 30%대까지 끌어올려 분양률 저조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전남권 지방산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강진산단의 분양실적은 민선 7기 이승옥 강진군수 취임 이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의 결과물로 여겨진다.
강진군은 군민포상제를 도입해 전 군민에게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업을 알선한 군민에게 기여도와 투자규모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무원들의 경우 투자유치 유공 직원에게는 인사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최근 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의 활발한 입주를 위해 군 조직개편때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했다. 과내에 일자리경제팀과 투자유치팀, 인구청년정책팀, 지역공동체팀을 두는 등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 확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군민과 향우, 강진군 산하 전 공직자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강진 만들기에 전념하고 임기 내에 반드시 100% 분양을 해내겠다"며 기업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강진을 거치는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가 2020년 완공되고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향상돼 강진의 기업투자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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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