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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이 조직폭력배와 유착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7월21일 방송을 통해 은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폭 출신 기업가인 코마트레이드 이모 대표와 유착관계라고 보도했다.
방송은 코마트레이드가 설립 자격 조건이 안 됐지만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성남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조직원들이 이 지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방송은 은 시장이 지난 2016년 이 대표에게 자동차와 운전기사를 후원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이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진실 규명을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SBS의 보도는 공정한 수사를 방해하는 압력 행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 역시 지난달 13일 대리인을 통해 SBS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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