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종목장세 예상 속에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13%) 오른 2286.2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8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0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와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POSCO는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29포인트(0.52%) 오른 824.52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9시10분 기준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억원, 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3억원 순매도했다.


나노스가 8%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신라젠, CJ ENM, 포스코켐텍,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등은 1~4%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 펄어비스 등은 1~2%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불확실성을 감안해 적극적인 변화를 보이기보다는 개별종목과 업종에 대한 이슈에 반응하는 종목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며 “한국증시도 이러한 종목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미국 증시에서의 종목 변화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