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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근로일수가 줄어든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고용률은 하락하고 취업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침체, 임대료 부담,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자영업자, 무급 가족 종사자 형태의 근로자인 비임금근로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8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59.3%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7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0.1%)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7000명(5.6%)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000명(7.9%) 등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8000명(-10.5%) ▲제조업 8000명(-6.4%) 등에서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수는 16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4000명(-7.5%) 감소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5000명(-3.4%),무급가족종사자는 8000명(-31.3%)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2000명(60.0%) 증가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지역 8월 고용률은 62.5%로 전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96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3000명(-0.3%)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명(3.5%) ▲도소매·음식숙박업 5000명(2.8%) 등에서 증가했으나, ▲광공업 1만1000명(-10.3%) ▲농림어업 9000명(-4.2%) 등은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수는 37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4000명(-3.5%) 감소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1만7000명(-5.7%)감소했다. 실업자는 2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2000명(-7.3%)감소했고, 실업률은 2.8%로 전년대비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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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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