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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광주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에 비해 개선되며 지방은행 중 제주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부실채권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 전채 부실채권비율은 1.06%로 전분기말(1.18%)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전년 동기 말(1.25%)대비로도 0.19%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은행을 비롯한 6개 지방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3%로 전분기말 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은행은 총여신 18조6000억원, 고정이하여신 1000억원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5%로 나타나 전분기말 0.66%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제주(0.64%)에 이어 6개 지방은행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것이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0.57%)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대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데다, 국내은행이 자산건전성 관리측면에서 유리한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신규부실 발생규모가 과거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은행의 총여신 중 고정이하여신(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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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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