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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7시35분쯤 청와대에서 출발했다. 실무대표단에는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비롯해 청와대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권혁기 춘추관장, 최병일 경호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종천 의전비서관은 대통령 일정 수행, 신용욱 경호차장은 국회 참석으로 인해 불참한다.
정상회담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전·경호·통신·보도 등 여러가지 사안을 결정해야 하는 실무대표회담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실무대표회담에서는 방북단 규모, 보도방식 등도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정계·경제계 등 각계각층 방북인사도 최종 확정해 청와대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4·27 판문점 선언의 합의사항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도 이날 공식 개소한다. 개소식은 이날 개성공단 내 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진행된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해 식전행사·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양측 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청사를 시찰한 뒤 '연락사무소 구성·협의에 관한 합의서' 서명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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