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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CR(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과 GPF(가솔린미립자필터) 기술을 미리 적용해왔다. 전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자동차관련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WLTP의 도입을 적극 지지한 배경이다.
새로운 기준 도입 이전인 2016년에 자동차업체 최초로 실제주행환경조건(RDE)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푸조, 시트로엥, DS 등 1000여대가 넘는 모델의 연비와 질소산화물(NOx) 및 입자 개수(PN) 배출량 데이터 등의 결과를 각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해 투명성을 입증했다.
질 르 보르뉴 PSA그룹 품질∙엔지니어링 부사장은 "2013년 출시된 모든 디젤엔진에 적용된 SCR과 직접 분사식가솔린엔진에 적용하는 GPF와 같이 오염 배출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PSA그룹의 기술적 선택은 인증기준을 준수하면서 고객에게 환경 친화적인 차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오염물질 배출 감축에 대한 PSA그룹의 리더십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판매 모델도 이런 기술이 적용된다. 현재 한불모터스가 국내에 판매하는 푸조와 시트로엥, DS 차종에는 크기에 상관없이 전차종에 SCR과 DPF(디젤미립자필터)가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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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