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이 어린이·청소년 고객을 확보하고자 적금·보험·체크카드 등을 패키지로 선보였다.

KB금융그룹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인 'KB 영 유스(Young Youth)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 유스 패키지에는 은행·카드·자산운용·생명보험 등 4개 계열사의 ▲입출금통장 ▲적금 ▲체크카드(20일 출시 예정) Δ보장성 보험 Δ증권투자신탁 Δ주택청약종합저축 등 8가지 상품이 담겼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KB금융은 지난 8월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자녀의 금융상품 가입을 고려한 동기로 ▲경제적 미래 준비 ▲금융거래를 알려주기 위해 ▲용돈 저축 통장의 필요 등을 꼽았다. 가입 상품은 적금, 보장성보험, 청약통장, 정기예금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중·고등학생은 용돈 사용 시 체크카드 수요가 크며, 혜택을 고려해 카드를 직접 고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자녀의 시기별 특화상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해 부모는 물론 자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어린이 경제캠프 제공, 어린이·청소년 고객의 금융 수요를 반영한 추가적인 상품·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