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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가운데,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학군 21기)이 내정됐다.
박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 1998년에 임명된 김진호 합참의장에 이어 20년 만에 학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박 대장은 앞서 8군단장, 제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방부는 "박한기 대장은 탁월한 전략적 식견을 갖췄고, 작전 지휘능력이 뛰어나며 개혁성, 전문성, 리더십 역량을 두루 갖췄다"며 "군심을 결집하고 국방개혁을 선도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방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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