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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위례신도시의 분양예정 물량은 5대 단지 3508가구다.
전체 물량이 북위례로 불리는 하남시 학암동과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나온다. 하남시 학암동에서는 4개 단지 3014가구, 송파구 장지동에서는 1개 단지 494가구 분양된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앞세워 분양흥행을 이어왔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이곳에서 분양한 26개 단지, 1만3432가구의 총 청약자는 26만6850명에 달한다. 한 개 단지에 평균 1만명 이상이 청약한 셈.
높은 인기에 가격도 크게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주 기준 위례신도시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3034만원이다. 위례신도시 초기 분양(2012년 말)당시 분양가(1600만원대)와 비교하면 2배가까이 올랐다.
여기에 개별 단지에는 수억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첫 입주 아파트인 ‘위례 송파 푸르지오’의 전용면적 106㎡는 지난 7월 12억원에 팔렸다. 이는 입주 당시 거래가격(8억5000만원) 보다 3억원 이상이 오른 값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 예정인 단지는 강남 접근성과 교통편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 받는 북위례에서 나와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위례신도시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본적으로 높은 곳”이라며 “추석 이후 나오는 물량은 기대감이 높았던 북위례에서 나오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정부 대책 등으로 시세보다 한참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돼 청약 열기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추석이후 공급될 웨례신도시의 주요 물량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북위례’(A3-4a블록),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A3-1블록), 계룡건설의 ‘계룡리슈빌’(A1-6블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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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