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서울시정 현안 해결 및 공공 서비스 개발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장,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소상공인 창·폐업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실버·여성창업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내·외국인 소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상권·젠트리피케이션 등을 분석하고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정교화 작업도 추진된다. 또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서베이’ 시스템으로 업종별 체감경기, 청년사업 애로사항 등 중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관련 정성적 이슈 분석도 진행한다.

이밖에 3개 기관이 소유한 공공·민간 빅데이터 연계 및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와 신한은행의 신한 데이터 쿱(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연계, 서울시 스타트업 및 중소형 핀테크 기업과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시정 현안을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