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재배치 안내도 /사진=인천공항 제공
인천공항 이용 항공사들의 터미널이 재배치된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1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가 오는 10월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한다.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


이전 후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K, L, M 카운터에서 A, B, C 카운터로 바뀐다.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옮긴다.

아울러 항공사 동계운항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28일부터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를 2터미널에 추가로 배치한다.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 등 총7개 항공사다.

7개 항공사가 2터미널로 이전을 완료하면 2터미널 여객분담률은 현재 27.5%(1터미널 72.5%)에서 30.6%(1터미널 69.4%)로 3.1%포인트 가량 증가해 터미널 운영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7개 항공사의 2터미널 추가배치와 함께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제2여객터미널 추가 확장, 2023년 완료예상)에 대비한 2터미널의 최종적인 항공사 재배치 안을 오는 12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