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컴투스, 엔씨소프트
게임업계가 올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선다. 이미 넥슨과 넷마블이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 가운데 게임빌, 컴투스, 블루홀, 웹젠 등 게임업체들이 속속 채용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입 인재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 ▲마케팅 ▲사업개발 ▲플랫폼개발 등 총 7개 부문으로 내년 2월과 8월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NGCD에 소속돼 각 직군에 해당하는 업무를 맡는다.


양사는 이번 공채에 신규 채용시스템을 도입해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원자들이 채용에 참여하는 ‘클루 찾고 입사지원하자’ 이벤트와 런치 설명회, 채용상담 등 총 6개 채용 활동중 3개 이상을 완료하면 별도의 ‘가점 코드’를 부여한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다음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분야는 ▲게임 개발 ▲게임 기획 ▲게임 사업 ▲게임 분석 ▲게임 UX 기획 및 설계 ▲게임 개발 PM ▲게임 QA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데이터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휴사업 ▲투자전략 ▲해외기술지원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게임 AI ▲Knowledge AI & Data Science ▲Language AI ▲Speech AI ▲Vision AI ▲AI 서비스 기획 ▲사내 웹·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인사관리 등 총 24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인성·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직무능력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이다. 서류전형 결과는 다음달 30일 공개되며 합격자는 12월 중순께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웹젠
웹젠의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약 3주간 우수인재 모집에 나선다. ▲사업·마케팅 ▲게임개발 ▲기술지원 ▲경영지원 부문 등 10여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같은 부문 30여개 직무에 대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사원 모집은 웹젠온네트 등 웹젠 전 계열사가 참여했다.

공식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지원 가능하며 해외사업 등 일부직무는 영어나 중국어 구사능력이 필수다. 별도로 나이와 학력의 제한은 없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 실무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 등 추가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할 경우 내년 1월부터 웹젠 본사에서 근무한다.


블루홀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은 블루홀을 비롯해 블루홀피닉스, 블루홀스콜,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딜루젼스튜디오가 진행하며 ▲게임개발 ▲게임디자인 ▲아트 ▲데이터개발 ▲사업·서비스 ▲QA ▲경영 부문에서 약 40여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부문별로 상이하나 학력과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사진=블루홀
절차는 서류 전형, 직군별 실무테스트, 1차 및 2차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12월중 개별 통보되며 내년 1월 입사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하반기 공채로 글로벌 인재육성에 나선다”며 “지원하기 전 기업 채용관련 상담과 설명회를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