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남북 정상이 백두산에 가는 것이 돌발 일정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 몰랐다’고 답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내일 백두산 방문을 함께한다"면서 "백두산 방문은 김 위원장의 제안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여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운 백두산 방문을 위해 겨울 코트를 챙긴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평양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저도 처음 안 사실인데, 대통령 부부는 언제, 어느 상황이든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옷을 충분히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또 200명이 넘는 수행원들도 외투를 모두 입은 것에 대해서는 "급하게 점퍼 250벌을 공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등반을 마친 뒤 공식수행원과 삼지연 공항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온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