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 대상 시상식.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잠금장치(IoKey)'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공동주최로 스마트시티 신서비스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발굴, 기술혁신형 창업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미디어정보담당관 통합관제팀 정보통신기술사 이대호 팀장과 홍성현·김시원 주무관 등 3명이 팀을 이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잠금장치(IoKey)를 우수사례로 발표, 호평을 받았다.

전국에서 494개 과제가 제출된 가운데 국토부·과기부·행안부가 추천한 ICT, 스마트시티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42개 과제 중 대상을 뽑았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물 대부분이 동일한 잠금장치를 사용, 누구나 손쉽게 키(Key)를 취득하거나 복제가 가능한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했다.

IoT를 활용한 공공시설물 잠금해제시스템으로 인가받은 사용자만 모바일앱을 통해 현장에서 일회용 가상암호키를 사용, 인증 후 시설물을 개폐할 수 있다. 관제센터를 통해 IoKey 사용자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한 강력한 보안기능도 제공해 대내외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관련시설물이 증가해도 물리적인 키가 없어 관리의 어려움이 없다. 별도의 네트워크 구성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통신이 이뤄져 이동통신 음영지역인 깊은 산속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설물 개폐 시 개폐 목적, 작업 이력 등을 사진과 함께 업로드할 수 있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가 가능하다.


IoKey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Smart Home, Smart Factory, Smart Energy, Smart Government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IoKey를 활용한 공공시설물 보안 강화 등 시민을 위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