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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테크인사이츠 등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아이폰XS 맥스 부품원가가 443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연구개발, 마케팅, 배송, 소프트웨어 제작 등 기타비용을 제외한 가격이다.
아이폰XS 맥스 부품원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은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80.5달러(약 8만9500원)에 달했다. A12칩과 모뎀은 72달러(약 8만90원)로 추정되며 스토리지(64달러), 케이스 마감(55달러), 카메라 관련 부품(44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들은 애플이 아이폰XS 맥스 256GB를 1249달러(약 138만9260원)에 책정하면서 아이폰X 64GB보다 이윤폭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아이폰XS 맥스 256GB의 경우 아이폰X 64GB보다 약 250달러 비싼 제품이다.
IT업체 관계자는 “아이폰XS 맥스 제조원가를 보면 판매 수익이 800달러에 달하는 높은 마진을 생각할 수 있지만 기타 비용을 생각하면 실제 이익은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기업 특성상 이윤을 추구하다보니 전 모델보다 마진을 남기기 위해 가격 탄력성을 점차 늘려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XS 맥스는 지난 21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차 출시국에 한해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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