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차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뉴욕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이 28일 폴 갈라거 교황청 외교장관과 한-교황청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폴 갈라거 교황청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은 회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교황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갈라거 장관은 지난 20일 끝난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 프로세스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한국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