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비정규직지회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사진=뉴시스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지회가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농성을 해제키로 했다.

노동부는 7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지회와 원청 노·사 등 당사자들을 만나 중재한 결과 노·사 교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부는 노·사 교섭이 가능한 한 다음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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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원청으로의 직접고용이 수반되는 사안”이라며 “직접고용시 근로 조건 등은 노·사 간 교섭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제시한 교섭 틀 내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규직 지회는 현대·기아차의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요구해 왔으며 사내하도급 특별채용 중단과 노동부의 직접고용 명령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