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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EPL 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리버풀과 맨시티는 승점 20점으로 첼시와 함께 골 득실차로 나뉘는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날 무승부와 함께 리버풀은 안방 안필드에서 치른 최근 17번의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했다. 리버풀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12승 5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가장 최근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맨시티에 패한 순간은 무려 15년 전이다. 2003년 5월 리버풀은 맨시티에 1-2로 패한 후 승점 3점을 내준 적이 없다.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 속에 불운에 울었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부상으로 나비 케이타로 교체돼 경기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맨시티는 후반 41분 마네가 상대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다가 상대 수비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마레스가 실축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고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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