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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신설법인은 8727개로 집계됐다.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설립이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 2056개(23.6%) ▲제조업 1672개(19.2%) ▲부동산업 837개(9.6%) ▲건설업 783개(9.0%) 순으로 법인이 신설됐다. 지난해 동월 대비 증가율은 도·소매업이 32.4%, 정보통신업이 20.0%,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5.5%를 기록했다.
특히 도·소매업에서는 온라인시장 및 신선농산물 판매·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자상거래 및 신선식품 도매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정보통신업에서는 소프트웨어시장 확대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전기·가스공급업(-21.1%), 제조업(-11.3%), 건설업(-9.5%) 등은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신설법인이 5392개(61.8%)로 전체 대비 비중이 지난해 동월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 중에서는 서울에서 193개 법인이 신설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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