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구글과 손잡고 여행 테크 기업 도약 본격화 /사진=에어아시아 제공
에어아시아는 11일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AI)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내용의 협의사항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8 런던’에 참석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늘 새로운 디지털 기술 도입의 선봉에 서왔던 에어아시아는 이제 항공수송기업을 넘어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글 클라우드는 우리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 새로운 사업으로의 확장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는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수요 예측 개선 및 타겟화된 마케팅을 구현하고 ▲개인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충성도를 확보하며 ▲불확실한 요소의 예측 가능성 향상과 운영방식의 최적화를 통해 사업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내부 기술팀이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함께 일하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계획이다. 나아가 업무영역에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에 입각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업무방식과 문화를 디지털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