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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테마주로 분류된 제일제강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됐다.
12일 김정훈 자유한국당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은 “금감원이 지난 7일 신일해양기술(신일그룹)과 제일제강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부정거래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시세조종혐의를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일그룹 관계자가 허위 보물선 사업을 통해 암호화폐를 판매한 후 해당 자금으로 상장사를 인수해 주가를 부양하는 방식으로 부당이익을 얻으려는 혐의를 확인했다.
또한 신일그룹 및 제일제강 관계자들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체결을 공시하기 전 제일제강 주식을 매매한 혐의도 확인됐다.
한편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조사를 10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혐의자 고발 및 수사기관에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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