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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제16대 부회장으로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선출돼 임원진 구성이 확정됐으며 50만 이상 대도시의 지방연구원 설립 건의, 50만 대도시의 부시장 정수 확대 건의 등 10개 안건을 의결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지방의 자율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중앙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행, 대도시의 특수성 존중 및 자치분권의 추진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재정분권 확행,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에 지방 4대 협의체 참여 및 50만 이상 대도시를 포함하는 자치경찰제 도입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을 성명서에 담았다.
최대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국가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9월11일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나 광역행정 단위 위주의 자치분권 추진계획과 기초자치단체 의견 수렴 부재 등 자치분권에 역행하는 문제점들이 나타나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50만 대도시 특례 확보 등을 위해 1300만 대도시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15개 시(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청주·천안·전주·포항·창원·김해시)의 시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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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