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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신미약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원인은 “21세 알바생이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무참히 살해당했다”며 “피의자는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 심신미약 이유로 감형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까지 우울증, 정신질환, 심신미약 이런 단어들로 처벌이 약해져야 하냐”며 “나쁜 마음을 먹으면 우울증 약 처방받고 함부로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하면 안 되나”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자신의 꿈을 위해 어릴 때부터 성실하게 살아온 젊은 영혼이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숨진 아르바이트생을 애도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6만4993명의 동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10분쯤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B씨(2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날 오전 11시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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