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게 탔다/사진=뉴스1 장수영 기자
대전 관저동 다목적체육관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23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지하 1층 수영장 여성 라커룸 바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4108㎡과 차량 8대가 소실됐고 소방서 추산 14억5014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화재 현장에 있던 근로자 10명도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었던 관저다목적체육관은 국비와 시·구비를 합쳐 모두 97억원이 투입돼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있었다. 현재는 화재로 인해 골조만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