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텔신라
공룡은 어린이에게 늘 인기만점이다. 호텔에 살아 움직이는 공룡이 출현하는 쥐라기 세계가 펼쳐진다.  

제주신라호텔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17일까지 공룡과 쥐라기 세계를 모티브로 한 겨울철 깜짝 이벤트 '하이, 벨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벨로'는 공룡 소재 유명 영화에 등장한 벨로시랩터(학명 벨로키랍토르)를 닮았다. 다른 공룡에 비해 체구는 작지만 날렵하고 두뇌까지 뛰어나 '날쌘 도둑'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  

아이들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벨로시랩터를 살아 움직이는 형태로 만난다는 게 이벤트의 특징이다. 높이 솟은 야자수와 다양한 식재들로 꾸며진 후정에서 키 2m(길이 3m)의 벨로가 매일 오후 3시부터 15분 동안 사육사와 함께 등장한다. 실제 크기의 벨로는 눈을 깜빡이며 울음 소리를 내 가족고객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 벨로'는 제주신라호텔의 패밀리 풀과 실내 수영장 리뉴얼 기간 동안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밀리 풀과 실내 수영장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 리뉴얼 공사 후 12월16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이 기간 어덜트 풀이 전 연령에 개방된다.

아울러 어덜트 풀에 방문하는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키즈 해피아워 이벤트'도 펼친다. 오후 2시에는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제주산 감귤로 만든 상큼한 생과일 감귤 주스를 1잔씩 제공한다. 또 디럭스 카바나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레스트 라운지에서 달콤한 마시멜로 초코퐁듀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하이, 벨로' 외에 낮에는 빛을 테마로 한 '쥐라기 클래스'와 '빛의 판타지'가, 저녁에는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 최형배가 진행하는 마술쇼도 열린다.

쥐라기 클래스는 증강 현실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스케치한 공룡을 스크린에 띄운다. 또 공룡 뼈 모양의 피규어가 든 화석을 긁어서 화석을 발굴하는 등 고고학 체험 활동이다.


빛의 판타지는 UV라이트에만 반응하는 특수 액체로 공룡 모양의 스탬프를 찍어 불을 끄고 UV라이트를 비춰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손이 닿을 때마다 색상이 바뀌는 인터랙티브 라이트 볼을 활용해 아이들이 빛의 화려함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일루션 마술(화려한 연출로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순식간에 사라졌던 배우가 다시 나타나거나 몸이 묶인 마술사가 탈출하는 퍼포먼스를 갖춘 일루션 마술은 난이도가 높아 숙련된 마술사가 아니면 진행하기가 어렵다. 괌, 라스베이거스 등 쇼가 발달된 곳에서만 상연하는 희소성 높은 공연이다.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입지를 굳혀온 일부 마술사들만 선보인다.

쥐라기 클래스는 오후 2시와 5시 2회씩 연회장 월라에서 진행된다. 빛의 판타지는 오후 4시에 연회장 마라에서 펼쳐진다. 클래스에 15~30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특히 빛의 판타지는 최대 15명에 한정하기 때문에 G.A.O. 예약 센터(064-735-5511)에서 사전예약이 필수다. 마술쇼는 연회장 로터스에서 저녁 8시30분부터 75분 간 펼쳐진다. 모든 이벤트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