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글로벌 메가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최복호의 패션쇼를 진행했다.
10월19일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최복호의 데뷔 45주년을 기념하여 ‘CHOIBOKO REBOOT’란 테마로 구성됐다.
/사진=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일반적으로 영화 및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REBOOT’의 개념을 패션과 컬렉션에서 제시했으며, K-POP과 K-Fashion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공개했다.
K-POP 걸그룹 ‘소나무’ 멤버들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의상은 물론 가방, 스카프, 쿠션, 인형 등 토털 라이프 스타일 제품에 담아냈으며, 특히 런웨이의 시작을 걸그룹 ‘소나무’의 공연으로 꾸미며 기존의 컬렉션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지는 컬렉션에서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한 모델들이 그룹 워킹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두 번째 테마로는 하나의 의상이 코트, 재킷, 베스트 등 다양한 복식으로 변화하는 ‘Pattern Inversion’ 의상을 제안했다. 착용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실루엣은 디자이너 최복호가 지난 30년 동안 연구한 바디와 입체 패턴의 결과물이다.
/사진=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대구 지역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하는 ‘글로벌 메가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컬렉션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씨앤보코(대표 최복호, 최주영)’ 외에도 신진 디자이너 ‘까이에(대표 김아영)’, ‘수별(대표 곽수경)’, ‘벨타코(대표 이세정)’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