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관련주가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회계감사 이슈 등 부정적인 요소가 대부분 해소됐지만 폭락장에서 주가는 힘없이 추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각각 5.22%, 3.10% 씩 급락했다.

이 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8만1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52주 최고가 60만원 대비 36% 가량 낮은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금감원의 제재 이슈로 급락한 이후 지지부진한 주가를 이어가다 지난달부터 반등을 시도했으나 금융당국이 엄한 제재를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다시 급락했다.


셀트리온은 전일 테마섹이 대규모 블록딜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급락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종목은 장초반 5% 남게 급락했으나 장중 낙폭을 축소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은 21만8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52주신고가 39만2000원 대비 44% 수준이다.

코스닥 시장의 제약·바이오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1.88%), 신라젠(5.53%), 바이로메드(6.74%) 등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