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초·중·고 12년의 수학(修學)과 노력이 열매를 맺는 일생의 하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15일 치러진다. 전국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 이맘때면 수험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재정비하면서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한다. 수험생 가족들은 격려를 아끼지 말고 지나친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다. 청소년기를 뒤로한 채 더 큰 성인의 세상으로 첫발을 떼는 관문 앞에 선 수험생들의 막판 스퍼트에는 고단함이 묻어난다. 누군가는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고 또 누군가는 인생의 큰 좌절을 맞으리라. 하지만 길고 긴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수능은 그저 출발선에 불과할 뿐이다. 모든 수험생이 2019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르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한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64호(2018년 10월31일~11월6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