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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가 3개월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금리는 오르고 주택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600가구(응답 571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10월 15∼22일)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0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7로 전월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7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 105.6을 기록한 이후 8월 101.7, 9월 101.2에 이어 3개월만에 상승했다.
지수별로 현재생활형편CSI(91) 및 생활형편전망CSI(98)는 전월보다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CSI(100)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112)는 4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7) 및 향후경기전망CSI(88)는 전월보다 각각 6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133)는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달 금리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현재가계저축CSI(90)는 전월대비 1인트 하락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93)는 1포인트 상승했고, 현재가계부채CSI(102)도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99)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또 물가수준전망CSI(139)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특히 주택가격전망CSI(124)는 전월에 비해 10포인트하락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은 지역 주택가격이 오를 만큼 올라, 더 이상 오를 요인이 없고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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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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