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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쇼크가 11월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됐다.

하인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 코스피는 14.8%, 코스닥은 23.4% 각각 하락했다“며 ”S&P500 -9.4%, 나스닥 -12.4%, 상해종합지수가 –9.9% 각각 하락한 것과 비교했을 때 그 낙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낙폭은 공포 심리를 반영하고 있어 하락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 것인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공포 구간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무의미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무엇인가가 필요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증시는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하락 전환했다”며 “길게는 11월 말까지 불안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하 애널리스트는 “지금과 같은 주가 하락은 추가적인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섣불리 지금이 바닥이라는 판단은 지양해야 하며 공포의 끝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