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시노맥스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최근 판매한 중국산 베개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리콜에 나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홀세일 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노맥스(SINOMAX)에서 직수입해 판매한 퓨어럭스 젤 메모리폼 베개 2팩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 한다”고 전했다.


코스트코는 자사 회원 제보를 받아 자체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코는 지난 10월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이 내용을 신고하고 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

코스트코는 소비자가 문제 상품을 비닐봉지에 포장해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으로 방문하면 환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스트코에서 현재 판매 중인 메모리폼 베개 및 라텍스 베개, 라텍스 토퍼 및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코스트코 측은 "코스트코 회원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