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에픽게임즈가 슈팅게임 ‘포트나이트’의 PC방서비스를 공식화 했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에 포트나이트까지 합류하면서 온라인배틀로얄게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일 에픽게임즈코리아에 따르면 포트나이트 PC방서비스를 오는 8일 시작한다. 에픽게임즈는 유저뿐 아니라 PC방사업자에 대한 특전도 공개했다. 최소 118일간 과금없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해당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PC방 서비스에 맞춰 유저이벤트도 진행한다. 8개미션으로 구성된 ‘PC방 도전패키지’를 통해 각 미션 수행시 배틀스타 및 XP를 보상받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수행할 경우 ‘불꽃 스카이다이빙 트레일’도 제공한다. 포트나이트를 플레이 하는 ‘PC방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지포스 GTX 1080Ti,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PS)4, 벤큐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PC방 유저뿐 아니라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포트나이트 ‘포린이 놀이터’ 모드를 진행하고 사격, 건설, 장애물 미니게임 3종을 완료하면 ‘평창 히어로 세트’와 ‘색동치마연 글라이더’를 선물로 제공한다.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유저에게는 브이벅스가 대신 지급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PC방서비스와 더불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인스폰서를 맡은 에픽게임즈는 지스타에서 BTC 10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활용해 게임시연, 포트나이트 댄스 챌린지, 골든 라마 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가 포트나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게임업계는 포트나이트 PC방서비스로 온라인게임 점유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배틀그라운드가 20%가 넘는 점유율을 지키며 배틀로얄장르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포트나이트가 가세하면 관련 게임들의 점유율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블랙옵스4와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실제에 가까운 그래픽을 선보인다면 포트나이트의 경우 판타지 요소와 캐주얼한 게임성을 내세운 타이틀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에픽게임즈가 지스타 2018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 포트나이트를 국내 유저에게 서비스할 준비가 됐음을 의미한다”며 “8일 PC방 서비스를 통해 먼저 즐겨주시고 그 다음주에 지스타에서 진행되는 포트나이트 프로그램을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