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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로는 무선사업에서 선택약정할인 가입자가 늘면서 무선매출이 1조6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특히 새로운 요금제인 ‘데이터온’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동통신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20만4000명 늘면서 앞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유선사업에서는 3분기 기준 기가인터넷의 가입자가 470만명을 넘었다. 이는 KT 전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54%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초고속인터넷 사업의 매출을 견인했다. 다만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625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IPTV 매출은 35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가입자는 77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금융사업 매출은 BC카드의 국내 매입이 늘고 중국 은련카드 매입액이 일부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8823억원을 기록했다. 또 기타매출은 부동산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성장한 6520억원을 달성했다.
KT 측은 국내 최초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바탕으로 5G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통신시장 환경 변화로 무선 매출의 감소가 있었지만 핵심사업에서 고객기반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5G, 10기가 인터넷 같은 유무선 인프라 혁신과 인공지능(AI), 차세대 미디어 등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서비스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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