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럭키박스는 3만원에서 8만원 상당의 완구가 무작위로 들어있는 랜덤 상자로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이마트 온·오프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빚고 있다.
행사 소식이 알려진 뒤 여러 지역 맘카페에는 럭키박스 구매에 성공한 엄마들이 인증 사진 등을 올리며 '후기'를 공유했다. 경쟁자가 많으니 서둘러야 한다는 조언도 했다. 소비자 대부분은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글도 올라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손님들이 럭키박스의 내용품을 미리 확인하고 구입하기 위해 박스 겉면을 찢어보는 등 비매너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저희 옆에 한 엄마랑 아들이 앉아서 럭키박스 밑부분을 다 뜯어보고 있더라. 황당해서 쳐다보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뜯어보면 다 사야 한다고 하지 말라고 말렸다. 그제야 대답을 하고 말던데 아이가 뭘 보고 배울지 걱정이다. 그러지 좀 말아달라"고 비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다른 네티즌은 "진짜 양심이 없다" "직원이 뜯은 것 전부 계산하라고 했어야 한다" "참 가지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이마트는 럭키박스를 미리 찢어볼 수 없도록 상자에 테이프를 감는 등의 조치를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