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지점장(왼쪽)과 김현태 UAE군사훈련협력단장(중령)이 자매결연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아랍에미리트에 파병한 대한민국 육군 UAE군사훈련 협력단(아크부대)과 국고금 관리 및 각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KEB하나은행은 국위 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파병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금 미화 3만달러를 기탁했다. 

자매결연식에는 김현태 UAE군사훈련협력단장(중령),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 지점장과 아크부대 장병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아크부대는 2011년 1진 파병 이후 올해 11월 현재 14진이 임무수행 중이다. 폭염과 모래폭풍을 극복하며 사막지역 전술훈련, 고공강하, 대테러 작전, 해상침투 등 UAE군과의 강도 높은 연합훈련으로 대한민국의 특수부대 작전능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UAE와의 양국협력 및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UAE에 진출한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AED(아랍에미리트 현지 통화) 예금과 송금 업무가 가능한 라이센스를 보유한 은행이다. 아크부대의 국고금 관리를 비롯한 각종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 지점장은 "해외 파병부대와 국고금거래를 하게 돼 영광스럽고 또한 무거운 책임도 느낀다"며 "부대의 자금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뜨거운 중동의 태양 아래 국위선양을 위해 땀흘리는 장병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